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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 고춧가루 식중독균
식약처는 오늘 주식회사 한성식품의 고춧가루 '바로선 이야기'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한성식품 고춧가루에서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균이 발견되었기 때문인데요. 이 식중독균이 위험한 이유는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살아남아 증식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끓인 음식에서도 퍼프린젠스 균은 활동을 정지했다가 섭씨 60도 이하로 내려가면 다시 증식하는 특성을 가진 균입니다.
한성식품 고춧가루 회수 대상 품목
- 한성식품 바로선 이야기 고춧가루 200g, 1kg 제품
- 제조일자 2022년 10월 24일
- 소분일자 2022년 12월 1일
-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2개월
과거 썩은 김치 논란의 한성식품
한성식품은 과거 김치명장 1호 김순자씨의 썩은 배추 김치 파동이 일어나며 곰팡이 김치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업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이 나와 또 한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어묵이나 맛살 등을 파는 한성기업과는 다른 업체이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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