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해제 그러나 어차피 써야하는 출근길

오늘 1월 30일, 드디어 실내마스크까지 의무가 아닌 권고로 하향조치 되면서 한결 편해지는 줄 알았지만 실상 시행일이 되니 여전히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중교통은 아직 의무

지하철, 버스를 비롯하여 기차, 택시까지 대부분의 이동수단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됩니다. 그래서 오늘 첫 해제일 출근길에는 여전히 그냥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 승강장에서 의무화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결국 교통수단을 탑승하면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착용 의무화 유지이기 때문에 해제라는 생각이 잘 안든다는 것입니다.

 

 

헬스장은 의무 해제

헬스장 역시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더이상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비말이 많이 나오는 환경 탓에 헬스장은 영업장 자체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경우도 아직 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엘리베이터는 혼선

엘리베이터의 경우 밀집한 구조이지만 의무 착용 공간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들 간에도 엘리베이터에서는 써야하는것 아니냐는 의견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이 서로 나뉘고 있습니다. 

 

 

완전 해제는 5월 예상

오늘 정기석 단장은 브리핑에서 마스크의 완전한 해제는 5월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는 발언을 하여 다시 한번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어야 완전한 마스크 해제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으로 파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