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타그리소 렉라자 급여 확대 적용
오는 1월 1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와 유한양행의 렉라자 폐암 신약이 1차 치료시에도 급여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이 두 약은 다른 항암제 치료에서 실패할 경우 2차 치료로 사용하는 경우에만 급여 적용을 받아왔는데요. 이제는 1차 치료제로 혜택이 확대된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약값 95% 경감
지금까지 타그리소나 렉라자의 1년 기준 약값은 약 7천만원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내년 1월 1일부터는 확대 적용으로 연간 약값의 약 95%를 경감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 5%만 내면 되어 1년치 약값이 약 340~350만원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전체 폐암환자 11만 명 중 80% 이상이 비소세포폐암이고 이중 약 40%가 이번 급여 확대 적용이 되는 특성 유전자 변이 환자로 알려졌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