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제로 음료 무설탕 건강할까

by 헬스케어정보센터관리자 2023. 5. 17.
반응형

제로 무설탕 인공 감미료 음료 건강
출처 롯데칠성음료

 

 

설탕을 대체 인공감미료 열풍

요즘은 '제로'음료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콜라 정도에서 시작되었던 제로 (무설탕)열풍은 이제 탄산음료를 넘어 소주에 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들은 1962년 사카린나트륨과 D-소비톨이 승인된 이후 현재까지 22종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인공감미료는 22종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감초추출물, 글리실리진산이나트륨, 네오탐, 락티톨, D-리보오스, 만니톨, D-말티톨, 말티톨시럽, 사카린나트륨, D-소비톨, D-소비톨액, 수크랄로스, 스테비올배당체,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에리스리톨, 이소말트, D-자일로오스, 자일리톨, 토마틴, 폴리글리시톨시럽, 효소처리스테비아.

제로 무설탕 인공 감미료 음료 건강

 

 

제로음료 건강할까

설탕의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는 제로음료 인공감미료들은 설탕이 몸에 해롭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식약처 공식 입장은 1일 섭취 허용량 내에서는 제로음료에 사용된 인공감미료들이 해롭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WHO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천연 당분을 인공감미료로 대체하는게 오히려 당뇨나 심장병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제2형 당뇨의 경우 질병 치료나 위험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잠정 권고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로지만 실제 0kcal리는 아니야

제로음료의 또 하나의 착각은 실제로 0kcal일 것이라는 착각입니다. 대부분의 인공감미료는 실제로 열량이 없는 반면,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감미료는 1g당 4kcal의 열량을 낸다고 합니다. 음료수 100ml당 4kcal이하일 경우 식품위생법상 무열량 (0kcal)라고 표기할 수 있어 대부분의 제로음료 식품에 0kcal라고 적혀있을 뿐입니다. 실제로 밀키스제로 250ml의 경우 실제 8kcal의 열량을 내지만 제로라고 표기하고 있고 이러한 표기가 문제가 없습니다( 100ml당 4kcal를 넘지 않으므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