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입학정원 3570명으로 늘어난다

출처 한겨례

 

 

늘어나는 의대 입학정원

오늘 한겨례에서는 단독보도로 의대 입학정원이 늘어날 것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정부가 2025년 입시에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기존 3058명에서 3570명으로 512명을 늘릴 전망이라는 뉴스입니다. 2025년 입시부터 반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19년만에 512명의 정원이 늘어나는 셈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대한의사협회와 구성한 의료현안협의체에 의사 증원 안건을 올려 논의를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협의체 협의가 완료된다면 의대 입학정원이 소폭 증가해 의사 부족 현상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에 의협은 의사 증원보다는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먼저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의사의 수가 아니라 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