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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제 엔허투의 건보 적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사 한방에 500만원이나 하기 때문인데요. 유방암인구가 앞으로 더 늘어날 우려가 있는만큼 건보 적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엔허투 주사 한방에 500만원
엔허투는 HER2 유방암 치료에 아주 효과적인 항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1회 투여 약값이 500만원에 달해 일반인들은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약입니다. 엔허투의 개발사 다이이찌산쿄에 따르면 엔허투는 유방암 1차 치료 이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경우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절제가 불가능한 재발성 또는 4기 이상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3주마다 1회씩 투여를 하게됩니다. 매달 500만원 이상의 약값이 들어가기 때문에 건보 적용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초고가 약도 적용된 사례 있어
한국노바티스의 백혈병 치료제 킴리아는 3억 6천만원입니다. 이런 약값도 건보 적용이 되어 본인부담금 상한제 적용으로 598만원만 환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역시나 500만원이 넘는 약값이지만 처음 건보적용 전 3억 6천만원이었던 약값을 생각하면 엔허투도 건보 적용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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