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공장 영업방해 사건 백운참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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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공장 영업방해 사건

최근 보배드림 커뮤니티에는 "제발 공론화 좀 시켜주세요 진짜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숯공장을 25년간 운영해온 사장님의 하소연이 담겨있었는데요. 사장님이 25년전 숯공장을 지을 당시 해당 공장부지 인근에는 마을이 형성된 것도 없고 주변에 민가가 딱 1채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사장님은 숯공장을 오픈하면서 1채 있던 주민에게 서명도 받았고 시의 허가도 받아 25년간 사업을 잘 이어오고 계셨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최근 2~3년만에 숯공장 일대에 마을이 형성되면서 주민들이 시청에 악성 민원을 넣어 숯공장을 폐쇄하라는 등 공장 운영을 방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랙터로 길 막고 현수막 내걸어

최근 사장님의 숯공장 앞은 트랙터들이 가로막아 공장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숯공장 사장님은 경찰에 신고도 했고 경찰은 해당 건이 형사사건이라면서 경찰서 자체에서 고소도 들어간다고 했다는데요.

주민들이 내걸은 현수막에는 주민건강 해치는 숯가마 완전폐쇄, 싸장님 촌놈들이라 우습게 보이지요이?, 주민생명 위협하는 숯가마를 폐쇄하라 등의 문구가 쓰여있습니다.

이미 알고 뒤늦게 들어온 주민들

현재 숯공장 폐쇄를 주장하는 주민들은 2~3년전 이사오기 전부터 해당 부지에 이미 지난 25년전부터 숯공장이 운영중이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었고 숯공장 측에 전화를 걸어 연기가 많이 나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미 25년전 부터 자리잡고 있던 숯공장을 뒤늦게 이사온 주민들이 폐쇄하라며 주장하는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주민은 폐암에 걸린 이후 시골로 이사와놓고 숯공장 때문에 폐암에 걸렸다는 거짓말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공장은 시에서 허가도 받았고, 이미 25년을 민가가 없던 곳에서 적합한 법 규제에 모두 맞춰 정상 운영하고 있는 공장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