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중생 마약 양성반응

출처 연합뉴스

 

 

수원 여중생 마약

어제 오후 6시 20분경,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서 여학생 2명이 비틀거리면서 행동이 부자연스럽다며 112에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보호자 동의 하에 소변을 채취하여 마약 간이검사를 수행했는데요. 놀랍게도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현재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한편 경찰은 결과가 나오면 여중생 2인에 대한 입건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이들은 감기약을 많이 먹어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는 마약이 학생들에게도 퍼져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