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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에 이은 문무대왕 비석 낙서
최근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범죄자들이 붙잡힌 가운데 문화재 훼손에 대한 처벌이 강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요즘, 문무대왕 대왕암공원의 기암괴석에 또다시 락카 스프레이를 이용한 낙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락카 스프레이 낙서 테러 범죄자는 문무대왕의 대왕암공원 기암괴석에 파란색 스프레이로 바다남이라는 글씨를 쓴 낙서를 남기고 도망쳤습니다. 대왕암공원은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문무대왕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곳입니다.
울산 동구청은 수질 오염 등을 우려해 화학약품 사용을 하지 않고 암석 표면을 긁어내어 낙서를 지우고 있습니다. 현재 낙서를 한 무개념 범죄자를 색출하기 위해 해안경비부대가 CCTV를 확인하며 조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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