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진상 아줌마 논란

 

딸기 진상 논란

지난 1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사장이다에는 한 과일가게의 사장님이 올린 사연이 있었습니다. 과일가게 사장님은 한 아줌마에게 500g 딸기 한 팩을 판매했다고 하는데요. 과일가게 사장님은 당도가 높은 귤 하나를 맛보라고 하나를 같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줌마는 "집에 사람이 몇명인데 1개만 주냐, 집에 4명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과일가게 사장님은 귤 하나를 더 서비스로 주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1시간 뒤에 벌어졌다고 합니다.

딸기 한입씩 먹고 가져와

아줌마가 딸기를 사가고 1시간이 지난 뒤 가게 문을 열고 소리를 지르면서 아줌마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애가 먹을 건데 이런 걸 주면 어떡하냐"라고 소리를 지르며 딸기를 환불해 달라고 내밀었다고 하는데요. 딸기의 상태는 한입씩 다 파먹은 상태였고 딸기 갯수도 처음 들어있던것 보다 훨씬 적었다고 합니다. 사은품으로 준 귤은 당연히 가져오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과일가게 사장님은 아줌마가 하도 방방 뛰길래 환불을 해줬다고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괜히 환불해줬다면서 커뮤니티에 하소연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