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오리 오리바베큐 슬라이스 발암물질 검출

 

노랑오리 오리 바베큐 슬라이스 제품 판매 중단

식약처는 오늘 축산물가공업체인 노랑오리 농업회사법인에서 제조한 노랑오리 오리바베큐 슬라이스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며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 해당 제품은 식품 유형상 햄(비살균제품)으로 아질산이온 부적합이 확인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아질산이온은 식품의 독특한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발색제로 주로 햄의 발색과 풍미를 올려주고 미생물 및 부패 방지를 위해 사용됩니다. 과다 복용시 발암성이 있기 때문에 아질산이온 기준치가 정해져있는데요. 오늘 적발된 해당 제품은 기준치를 넘어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 회수 대상 제품 제조일자 : 2023년 9월 1일
• 유통 및 소비기한 : 2023년 10월 10일
• 포장 단위 : 200g
• 바코드번호 : 880936122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