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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치즈케이크 논란
최근 한 프리미엄 치즈케이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구매한 치즈케이크를 열어보니 푸른 곰팡이가 뒤덮여 있던 사연이 보도되어 위생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소비자는 지난 12월 14일 치즈케이크 판매 매장에서 케이크를 구매한 뒤 하루 뒤인 15일 냉동보관했던 케이크를 꺼냈더니 치즈케이크에는 푸른색 곰팡이가 전체에 퍼져있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박스에는 2023년 11월 16일이라는 날짜가 표기되어 있어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면 어떻게 하냐고 매장에 즉각 항의를 했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아니라며 해명한 매장
그러나 해당 매장은 찍혀있는 날짜는 유통기한이 아닌 제조일자라고 해명하며 제조일로부터 6개월이 유통기한이므로 아직 유통기한 이내의 제품이라는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론사의 취재가 시작되고 식약처가 조사에 나선 결과 해당제품에 표기된 날짜는 유통기한이 맞으며 구매할 당시 이미 유통기한이 1개월이 넘어간 것으로 볼 때 제조일은 최소 7개월 이상 지난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해당 매장은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 매장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치즈케이크 프랜차이즈 매장이라고 하는데요. 식약처의 조사에서 유통기한을 속인 점을 인정하였고 앞으로 위생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하겠다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치즈케이크 곰팡이 논란 원문 기사
https://www.biz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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