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강을 지켜주는 습관 3가지

하루종일 찬바람이 불고 추운 겨울에는 어느 계절보다 건강을 잘 지켜야 합니다. 환자나 노약자들은 특히나 더 추위로부터 건강을 잘 지켜야 하는데요. 오늘은 추운 겨울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습관 3가지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잘 기억해 두셨다가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건강 지켜주는 습관 1

첫번째 습관은 체온 유지에 신경쓰기입니다. 두꺼운 옷을 입고 여러겹의 옷을 겹쳐 입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자를 착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 속 열은 상당부분이 머리를 통해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같은 옷을 입었어도 모자 착용 여부에 따라 추위를 느끼는 정도가 확연하게 차이나게 됩니다. 추운 겨울철에 외출시에는 따뜻한 털모자로 머리를 감싸주어야 뇌졸중 등의 질환이나 고혈압에 의해 쓰러지거나 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자 뿐만아니라 귀와 손 역시 추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부위이기 때문에 귀도리와 장갑을 꼭 착용하셔서 외출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나 겨울철에 미끄러운 길을 다닐 때 추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장갑을 착용하게 되면 미끄러운 길에서도 손을 빼고 걷기 때문에 균형을 더 잘 잡을 수 있고 혹여나 넘어지더라도 손을 사용해서 부상이 덜 하게 됩니다.

 

겨울철 건강 지켜주는 습관 2

두번째 습관은 따듯한 차나 물을 자주 마셔주는 습관입니다. 날씨 자체가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한 계절인데요. 차가운 물을 마시기 보다는 체온과 가까운 미온수를 마시거나 따뜻한 차를 천천히 음용하는 것이 떨어진 체온 회복에 좋습니다. 겨울을 대표하는 생강차, 대추차, 계피차, 유자차 등을 드시는것도 좋고, 가장 좋은 것은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드셔주는 것이 보온과 보습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건강 지켜주는 습관 3

마지막 겨울철 건강 지켜주는 습관은 준비운동입니다.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특히나 추워질수록 혈압이 높아지는데요. 아침에 기상 직후 혈압이 높아져 있는데 바로 찬바람이 부는 외부로 나가서 무리하게 움직이면 위험합니다. 고혈압 뿐만아니라 갑작스러운 추위에 몸을 웅크리다보면 근육통이 올 수도 있고 피로감이 더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아침에 기상 후 외출 준비를 하면서 가볍게 실내에서 몸을 풀어준 다음 외부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자면서 뭉친 근육도 풀어주고 결리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서 몸을 서서히 예열시켜준 뒤 보온에 신경쓴 복장을 입고 외출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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