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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중3 여학생 투신 사망
어제 오후 4시경 강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중3 여학생이 투신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 학생은 종례시간이 끝난 직후 학교 건물 6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학년에 재학중이던 여중생 A양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19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양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A양은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추락에서 범죄의 혐의점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A양과 주변의 교우관계 등 보다 자세한 투신 사고의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해당 중학교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뉴스에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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